韓·日 사로 잡은 다채로운 매력 무대 위로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오는 6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오는 6월 8, 9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아이즈원 퍼스트 콘서트 '아이즈 온 미' 인 서울(IZ*ONE 1ST CONCERT 'EYES ON M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즈원이 팬들을 만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48'에서 시청자들의 투표로 뽑힌 12인조 글로벌 그룹이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로 컴백한 이들은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로 활동하며 음악방송 7관왕 달성을 비롯해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판매량, 가온 주간 앨범 및 소셜 차트, 일본 오리콘 해외 앨범 차트 등 각종 1위를 휩쓸었다.
또 지난 2월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앨범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는 첫날 판매량 19만 장을 기록하며 역대 K팝 걸그룹 중 1위를 경신했다.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아이즈원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보여줄 다양한 매력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아이즈원 퍼스트 콘서트 '아이즈 온 미' 인 서울'의 티켓은 오는 5월 7일 팬클럽 선예매가 이뤄지고, 이후 5월 9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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