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는 23일 베스티안재단은 KBS본관 TV공개홀에서 제24회 KBS 119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119구조와 생활안전 활동 분야 발전에 공이 많은 대원과 기관, 단체를 표창하는 상이다.
시상식에는 정문호 소방청장, 양승동 KBS사장,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수상자 가족, 동료 소방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설수진 대표의 베스티안재단은 대국민 생활안전 캠페인 활동, 소방공무원 복지향상 및 어린이 화상예방교육의 공을 인정받아 최근 소방청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으며 이날 특별상을 수상했다.
베스티안재단은 2017년 11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대한민국 소방청 및 시·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관서 직원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하고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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