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스' 한혜연, 간헐적 단식 고백…어떤 방법이길래?

입력 2019-04-27 18:13   수정 2019-04-27 18:32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간헐적 단식 고백
"아침은 식사 대신 차 한잔"




'나 혼자 산다'에서 슈스스(슈퍼스타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연은 바깥에 내놓은 화분을 집에 들여다 놓은 후 여유롭게 차 한잔을 마셨다. 그는 "아침은 주로 안 먹고 차를 마신다"며 "건강하게 살아보겠다고 간헐적 단식을 시작한 지 좀 됐다. 3주 정도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차를 마시던 한혜연은 이내 말린 과일칩을 간식으로 꺼내 먹었다. 이를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간헐적 단식 중이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한혜연은 "까먹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연은 자신의 모습에 뒤늦게 당황하고는 과일칩을 정리하며 "이건 내가 먹는 게 아니다. 다른 애가 먹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성훈은 "무슨 말인지 이해한다"며 공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24시간 중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시간 동안 식사를 하지 않는 식사 방법이다. 정해진 시간 외에는 식사와 간식을 먹지 않으며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하루 칼로리 섭취 양을 유지하며 주로 몸이 가장 활동적일 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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