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선생 김봉두'에 출연한 배우 이재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장규성 감독이 선생 김봉두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내용을 다뤘다.
장 감독은 선생 김봉두에 출연한 아역 배우를 섭외할 때 전국의 연기 학원을 찾아 다녔다고 언급했다. 또 아역 배우를 발탁한 뒤 강원도 사투리를 구사하도록 가르쳤다고 전했다.
당시 아역 배우로 출연한 이재응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재응은 선생 김봉두에서 석구 역을 맡았다.
그는 이후 살인의 추억과 국가대표 등에 출연했다. 2014년 개봉한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뒤로는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