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간헐적 단식에 도전했다.
한혜연은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차분하고 꽉 찬 일과를 공개했다.
그는 이날 "아침식사를 주로 하지 않고 차를 마신다.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 3주가량 됐다"고 털어놨다.
간헐적 단식은 1주일에 2일 24시간 단식을 하고, 3~5일 정도는 아침을 걸러 일상 속 공복감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24시간 단식이 힘들 경우 16시간 공복을 지속하는 것이 가장 흔한 간헐적 단식 방법이다.
하지만 한혜연은 얼마 지나지 않아 부엌에서 음식을 가져와 먹고는 "내가 먹은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가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연은 이날 대학 강연에서 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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