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롯데자산개발은 리조트·쇼핑몰 등 대형빌딩의 개발 및 관리를 맡고 있다.
이광영 대표이사 주재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임직원과 입주사 직원들의 올바른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입주사 직원들에게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시 대처 방법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고, 캠페인 후에는 빌딩 각 층을 돌아보면서 소화기 위치 및 상태를 점검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월 임대주거사업장인 ‘어바니엘 염창역’에서 1박을 하며 주거공간, 상업시설 등 현장 점검을 했다. 또 롯데월드몰·롯데몰 등 대형 쇼핑몰을 직접 방문해 쇼핑몰 전반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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