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재 분야 ‘간판 스타’ 임성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사진)가 유튜브를 활용한 클래식 음악 안내서 《클래식을 변호하다》(예솔)를 펴냈다.
광장 국제중재그룹 팀장인 임 변호사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을 연주할 정도의 수준급 첼로 실력을 갔췄고, 성악가와 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한 아마추어 음악인이자 클래식 애호가다. 이 책에선 베토벤 모차르트 비발디 등 유명 음악가들의 대표곡 및 연주 방법에 대한 유럽의 최신 해석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와 e북을 결합한 서비스는 음악 출판계의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다. 그는 2013년 싱가포르 국제중재법원 초대 상임위원을 지냈고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과 중재에서 다수 사건을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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