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 5곳은 국내 기업의 미얀마 진출과 안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기업이 현지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컨설팅, 현지 고용, 금융 등을 지원하고, 스마트도시와 산업단지 등 제반 환경을 조성해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 추진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韓-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하고 입주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얀마는 국내 기업들의 유망 진출지"라며 "선도적으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국과 미얀마 경제협력에 기여해 해외 협력사업 성공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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