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5월 분양 '활짝'…위례·세종·청주서 1829가구 공급

입력 2019-05-02 15:42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3일 모델하우스 개관
공공택지에서 연이어 분양




아파트 브랜드 '우미린'으로 알려진 우미건설이 5월에만 1829가구를 공급한다.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세종, 충북 청주 등 택지지구 및 신도시에서 3개 단지다.

우미건설은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의 모델하우스를 3일 개관한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동으로 조성된 875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102㎡ 693가구 △113㎡ 177가구 △114㎡T 5가구 등이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의 분양가는 3.3㎡당 1871만원이다. 전용 102㎡의 경우 총 분양가가 7억5000만원 안팎에 책정됐다. 전매제한은 8년이다. 지난 달 분양됐던 북위례 힐스테이트(3.3㎡당 평균 분양가는 1833만원) 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는 단지 인근으로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 진입이 쉽다. 위례신도시~거여동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교통망이 개선됐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예정 용지가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커뮤니티시설과 독서실, 실내 체육관과 피트니스클럽 등이 꾸며진다. 우미건설은 하반기에도 A3-2블록에서 2차 물량으로 42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오는 10일에는 정부세종청사 인근 1-5 생활권에서 우미건설이 신규 아파트를 분양한다. 1-5 생활권 H6블록에서 ‘세종 우미린 린스트라우스’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의 전용면적 84~176㎡ 규모의 아파트 465가구다. 연면적 1만3218㎡ 규모의 테라스 개방형 스트리트몰 ‘파크 블랑’으로 구성된다.

우미건설은 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택지개발지구 C2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우미린 에듀포레’를 분양한다. 지난해 공급했던 1차 단지에 이은 후속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84~115㎡의 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예정됐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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