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CC가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9~2020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위를 차지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최근 공개한 명단에서 경기도 이천의 웰링턴CC를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로 선정하며 “전략적이고 재미있는 코스 세팅, 과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갖춘 코스”라고 평했다. 1999년부터 한국 베스트 코스를 선정해 발표해 온 골프다이제스트는 이후 2년에 한 번씩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100여명의 전문 코스 평가위원이 8가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해 순위를 정한다.
이 명단에서 6번이나 1위를 차지한 클럽나인브릿지는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우정힐스가 3위, 잭니클라우스GC코리아는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안양 골프장이 이름을 올렸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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