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인가' 한투부동산신탁…대표이사에 이국형 씨 내정

입력 2019-05-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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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진 기자 ] 한국금융지주는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받은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이국형 전 하나자산운용 대표(사진)를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국형 대표 내정자는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와 강원대 대학원 부동산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9년 한국토지공사를 시작으로 한국토지신탁을 거쳐 하나자산운용 대표를 지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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