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속보]모두투어, 올해 1Q 영업이익 대폭 상승... 전분기보다 276.1% 올라 (개별,잠정)

입력 2019-05-03 09:29  

◆ 올해 1Q 영업이익 93억원... 전분기 대비 3배 이상 (개별,잠정)
03일 모두투어(080160)는 올해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9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276.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잠정공시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1% 늘어난 78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90억원으로 1,036.3%(81억 9천만원) 늘어났다. 모두투어는 여행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영업이익 컨센대비 20.2% ↑
이번에 회사가 발표한 영업이익은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20.2%(15억 5천만원) 높은 수준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하지만 매출액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98억 2천만원(-11.2%) 부족했다.

[표]모두투어 분기 실적
*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76.4%
이전 모두투어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4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1,021억원)을 기록했고, 2016년 2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7년 4분기 대비 약 76.4%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모두투어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1분기 실적 반영 시 PER 35.4배 → 25.8배
19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모두투어의 PER는 종전 35.4배에서 25.8배로 낮아졌고, PBR은 종전 2.7배에서 3.0배로 높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7.6%에서 11.6%로 높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모두투어 투자지표 비교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증감률 저조, 매출액 증감률 -17.3%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모두투어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저조한 편이다.

[표]모두투어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8일간 기관 1,441백주 순매수
실적 발표 직전 8일 동안 기관의 순매수 행진이 계속되었다. 이 기간 동안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41백주, 131백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305백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모두투어 주가는 2.5% 상승했다.

[그래프]모두투어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편, 모두투어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5/02 [지분변동공시]KB자산운용(주)-2.39%p 감소, 3.95% 보유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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