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총장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과거 검찰의 업무 수행에 지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저 또한 업무수행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총장은 "국가의 수사권능 작용에 혼선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자리를 탐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