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전국투어…'나훈아 이후 최초' 체조경기장 연이틀 매진

입력 2019-05-05 17:42   수정 2019-05-05 17:42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시작됐다. 공연명은 '효 콘서트'다.

이날 행사엔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해 2위 정미애, 3위 홍자, 4위 정다경, 5위 김나희가 무대에 올랐다. 준결승에 진출한 하유비, 강예슬, 두리, 박성연, 김소유, 숙행, 김희진도 마이크를 잡아 1만여 명의 관객을 열광케 했다.

지난 2일 종영한 '미스트롯'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트로트 공연으로는 나훈아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체조경기장 이틀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25일 인천, 6월8일 광주, 6월22일 천안, 6월29일 대구, 7월13일 부산, 7월20일 수원에서도 진행된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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