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가 오는 21일(화) 오후 7시에 국내 메이저 리테일 실무 전문가 10인을 초청해 10주 동안 진행하는 리테일 비즈니스 과정을 개강한다.
실제 점포 기획, 개발, 이전, 확장을 맡고 있는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을 공유하는 과정이다. 임차인들이 상권과 점포를 선택하는 기준과 요구사항, 니즈를 전달하며, 상업시설을 개발하거나, 임대차를 유치할 때 고객 관점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온라인의 강세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오프라인 임대인, 더 나은 입지를 고민하는 임차인,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메가 트랜드 변화의 물결을 인식하고 그에 걸맞는 전략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번 과정을 위해 상권 변화와 생존전략, 특수상권의 사례 분석 등 최신 트렌드를 짚어줄 수 있는 상권 전문가와 S사와 H사 등 유명 커피 브랜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전문점, 외식업, 주차장, 팝업스토어 등 현장실무를 가장 알 아는 책임자 등 총 10인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강의에 나서는 전문가와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이번 교육의 커리큘럼 등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은 한경 머니스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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