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4월 전속계약 종료 "향후 활동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9-05-08 14:29  

헤일로, 현 소속사와 4월 전속계약 종료
"향후 활동 논의 중"




그룹 헤일로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8일 소속사 하이스타이엔티는 "헤일로 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은 지난 2019년 4월부로 전속계약이 만료 되었으며 현재 군 복무 중인 디노 포함 6인 멤버 전원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헤일로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당사에서는 계속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일로는 지난 2014년 데뷔한 6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체온이 뜨거워', '어서이리온now' '니가 잠든 사이에', '느낌이 좋아' 등의 곡을 발표했다.

다음은 하이스타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헤일로 소속사 하이스타이엔티입니다.

금일 보도된 헤일로의 계약 종료 관련 공식 입장입니다.

헤일로 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은 지난 2019년 4월부로 전속계약이 만료 되었으며, 현재 군 복무 중인 디노 포함 6인 멤버 전원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논의 중에 있습니다.

헤일로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당사에서는 계속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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