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 앞서 VCNC는 3000명의 무료 탑승객 모집에 나선다. 운전은 서울지역 개인·법인택시 등 타다 프리미엄 참여 드라이버가 맡는다. 타다 베이직을 1회 이상 탑승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무료 탑승 신청은 3일부터 9일까지 타다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당첨된 타다 이용자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타다 프리미엄 시범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출발은 서울시 강남구·서초구로 한정되나 도착지는 서울시 모든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은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이동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택시 등 기존 이동산업에도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