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일 인터파크(10879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5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잠정공시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8% 줄어든 1,32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인터파크는 쇼핑/도서/ENT/투어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영업이익 51억원
이번에 회사가 발표한 영업이익은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69.0%(20억 7천만원) 높은 수준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액 또한 증권사 예상치보다 3.0%(38억원) 높은 수준이었다.
[표]인터파크 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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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91.2%
이전 인터파크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8년 3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1,451억원)을 기록했고, 2016년 2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8년 3분기 대비 약 91.2%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인터파크 분기별 실적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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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분기 실적 반영 시 PER -28.0배 → 233.3배
19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인터파크의 PER는 종전 -28.0배에서 233.3배로 높아졌고, PBR은 1.4배로 종전 1.4배와 동일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4.9%에서 0.6%로 높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인터파크 투자지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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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사 대비 매출액 증감률 양호, 매출액 증감률 +4.8%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인터파크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높은 편이다.
[표]인터파크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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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기관 1,426백주 순매수, 주가 +12.9%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기관은 1,426백주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이에 동일 기간 동안 인터파크 주가는 12.9% 상승했다.
[그래프]인터파크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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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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