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홈쇼핑의 여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방송 후 변정수에 대한 관심은 딸 유채원에게로 이어졌다. 11일 오후 '변정수 딸'이라는 키워드로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
변정수 딸 유채원은 일명 '호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두 사람은 변정수의 유튜브 채널 '나는 변정수다'를 통해 특별한 모녀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변정수는 유채원과 함께 해외 패션위크에 참석해 포토그래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채원은 엄마를 닮은 큰 키와 김연아, 소희 등을 연상하게 하는 매력적인 얼굴로 자랐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변정수가 15년간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를 맡으며 가족 봉사를 실행하고 있었다.
변정수는 "우리 나라 애들 도와주지, 왜 해외까지 가서 고생을 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 저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국내 봉사도 따로 한다. 프리마켓을 열어 돈이 없어 수술비를 지원 못받는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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