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능력은 직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인 사고를 통하여 상황과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적절하게 해결하는 능력이다. 문제해결능력은 아래의 2가지 하위능력으로 구성된다.
창의적 사고력이란 기존의 정보, 경험, 지식 등을 해체/결합하여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책 미래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다. 창의적 사고력을 활용한 대표적인 예는 브레인 스토밍으로 실제 회의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 브레인 스토밍에서는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 비판을 금지한다. 제시된 의견은 자신의 의견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결합하거나 개선할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창의적이며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2. 창의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논리게임
창의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논리게임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자. 명제논리와 더불어 논리게임 유형은 NCS직업기초능력에서 빠지지 않고 2~5문제 정도 출제되는 유형이다. 유형은 여러 가지이지만 주어진 정보를 근거로 새로운 정보 또는 분석을 찾아낼 수 있어야 문항의 정답을 찾을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른 유형에 비해 단순하게 해결이 되지 않으므로 어렵다고 느끼기 쉬운 부분이지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다른 영역과 달리 답을 분명하게 찾을 수 있다. 논리게임의 유형은 무척 다양하지만 문항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별해 보면 아래와 같다. 유형에 관계없이 결론에 해당하는 경우의 수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경우의 수를 줄이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문항 예시를 통해 살펴보자.
3. 문항예시
위 문항은 와우패스잡 고졸채용 통합마스터에 수록된 문제로 실제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순서 정하기 유형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문항이다.
문제 김 대리는 과장 승진을 앞두고, 동료 직원들과 입사 순서에 대해 대화 중이다. 다음 중 직원들의 입사 순서로 옳은 것은?
출제유형: 창의적사고력_논리게임 정답 ③
<콕 집어서 이것만!>
해당 유형을 해결하려면 다른 것보다 창의적 사고력를 활용하여야 한다. 문항에서 묻고 있는 것은 대화하는 사람들의 입사 순위이다. 대화를 근거로 순서를 판단하여야 한다. 먼저 확정된 기준(해당 문항에서는 확실한 순서를 알 수 있는 D)을 찾고 이를 중심으로 나머지 사람들의 순서를 찾는 것이 효율적인 풀이다.
정답 Quick View
대화를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E > A ㉡ B > A ㉢ C > D ㉣ D = 3등 (나보다 늦게 입사한 사람이 2명이므로) ㉤ E ≠ 1등, E > D
D는 3등이므로 D보다 입사 순위가 빠른 사람은 2명이다. ㉢과 ㉤에서 D보다 입사순위가 빠른 사람은 C와 E이다. 그리고 E는 1등이 아니고 3등보다 빠른 순위이므로 2등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C는 1등이다. 나머지 A와 B는 나머지 순위인 4등과 5등임을 알 수 있다. ㉡에서 B가 A보다 입사 순서가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B는 4등, A는 5등임을 추론할 수 있다. 이를 정리하면 입사 순서는 ‘C - E - D - B - 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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