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 립튼,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팝의 거장 퀸시 존스 전 부인

입력 2019-05-13 15:44   수정 2019-05-13 15:50


할리우드 배우 페기 립튼이 대장암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72세.

외신 보도에 따르면 페기 립튼은 12일(현지시각) 대장암 투병 중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페기 립튼의 딸 라시다 존스는 "페기 립튼이 여행을 떠났다.그녀와 함께 보낸 매 순간이 좋았다. 이 세상 너머 우리의 빛이 될 것"이라며 엄마의 안타까운 죽음을 전했다.


고인은 미드 '모드 스쿼드'에서 줄리 반즈 경관 역을 맡아 에미상 후보에 4번 오른 바 있다. 6070년대 히피 문화에서 섹시 아이콘으로 각광을 받았다. 2018년엔 영화 '베일리 어게인'을 통해 관객을 만나기도 했다.

페기 립튼은 1974년 천재 프로듀서 퀸시 존스와 결혼해 키다다, 라시다 존스를 낳았다. 1990년 이혼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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