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빽가 "뇌종양 후유증으로 36세에 치아 교정"

입력 2019-05-14 10:58  

빽가 "뇌종양 후유증으로 치아 교정" 고백
"교정 4년차, 올해 안에 끝날 예정"




그룹 코요태 빽가가 늦은 나이에 치아 교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방송 최초로 치아 교정 이유를 밝힌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박소현은 빽가를 향해 "교정기 언제 빼냐"고 물었다. 이에 빽가는 데뷔 때만해도 고른 치아의 소유자였다면서 36세에 교정을 할 수밖에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과거 뇌종양으로 투병생활을 했고, 당시의 후유증으로 교정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햇수로만 교정 4년차라며 올해 안에 교정기와 작별할 예정임을 밝혔다.

코요태 멤버들도 알지 못했던 빽가의 자세한 이야기는 이날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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