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포럼은 공공기관, 투자기관, 중소기업 등 500여개 기관의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모임이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생을 위한 공기업·중소기업 협력방안 모색’이다.
1부에서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조업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창출 전략’에 대해 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3개 공기관이 상생협력방안을 발표한다. 문재도 전 산자부 차관과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포럼 마무리 때 총평을 내놓는다. 상생포럼 관계자는 “공기업·중소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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