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BNT불교TV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법륜스님이 지도 법사로 있는 정토회의 봉축법요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우빈과 조인성이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짖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천주교 신자로 알려져 있어 불교 정토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우빈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종교 생활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며 조인성과 친분이 있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촬영 중이었던 영화 '도청'은 김우빈 투병 소식에 제작을 보류했다.
지난 1월에는 연인 신민아와 호주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활동 중단 전 드라마, 영화 등에서 김우빈은 큰 활약을 했던 탓에 그의 복귀 시점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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