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중 김우빈, 반가운 근황
소속사 "조인성과의 친분 때문에 참석"
비인두암 투병 중 헬쓱한 모습 눈길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깜짝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불교전문채널 BTN뉴스에는 김우빈과 배우 조인성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난 12일 정토회 서초법당에서 진행된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은 다소 헬쓱하지만 생기있어 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렇다면 천주교 신자로 알려진 김우빈이 불교행사에 참석한 배경은 무엇일까.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조인성과 친분으로 개인적으로 참석한 행사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 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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