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활체육회 소속 쉬저우(徐州)시 한·중 노년 문화교류팀 회원 190명은 이날 인천공항으로 입국 후 바로 세종시로 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단체로 춤을 추는 ‘광장무’ 행사를 열었다. 이어 연서면에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인 고복자연공원과 전동면의 전통 장류 테마공원인 뒤웅박고을을 둘러봤다. 시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10월 중국 여행사와 관광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팸투어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에도 중국인 관광객 500여 명이 세종시를 찾는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