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와디즈는 2017년 9월 110억원을 시리즈B로 투자 받은 이후 최근까지 475억원의 투자 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와디즈는 이번 투자금을 데이터 기반의 AI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신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필요한 오프라인 숍 개설, 해외진출, 직접투자 등에도 쏟아부을 예정이다.
네오플럭스 관계자는 “와디즈는 현재까지 누적펀딩액 1400억을 달성하는 등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2020년 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와디즈의 성장성과 투자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투자배경을 밝혔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와디즈의 핵심고객인 스타트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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