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코퍼레이션, 1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입력 2019-05-16 17:28  

작년 인수한 천안·제주 리조트
매출 반영으로 실적개선 효과



[ 정영효 기자 ] 대명코퍼레이션은 올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38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올렸다고 16일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1%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자회사 이자비용으로 7억원의 순손실을 봤다.

지난해 인수한 대명리조트 천안과 대명 샤인빌리조트 매출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대명리조트 진도의 소모성 자재(MRO) 공급이 늘어난 것도 흑자전환에 기여했다.

대명리조트 천안은 중부권 최대 규모 리조트다.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물놀이시설인 ‘오션파크’와 251실의 객실을 보유해 영호남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제주에 있는 대명 샤인빌리조트는 제주 동남해안을 따라 조성된 올레4길이 리조트 안으로 이어져 있어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대명코퍼레이션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대명리조트 천안과 대명 샤인빌리조트 투숙률이 상승세여서 성수기인 2분기부터는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