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리비아 피랍 한국인 1년 만에 석방"

입력 2019-05-17 09:08   수정 2019-05-17 09: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청와대는 지난해 7월 리비아에서 피랍된 A씨가 1년여 만에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다.

17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해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인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명에게 납치된 우리국민 A씨가 피랍 315일 만인 한국시간 으로어제 오후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정부는 피랍사건 발생 직후 외교부·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범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리비아 정부는 물론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주요 우방국과 공조해 인질 억류지역 위치 및 신변안전을 확인하면서 석방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2월 말 서울에서 열린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에서 모하메드 왕세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A씨의 석방 지원을 약속한 것을 계기로 UAE 정부가 사건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안전하게 귀환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현지 공관 보호 하에 UAE 아부다비에 안전하게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귁은 18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