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세먼지 차단 위해 나무 1만7000여 그루 식재

입력 2019-05-17 09:16  



충북 청주시는 도심과 산업시설이 있는 오창·오송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소나무와 전나무 등 1만7831그루를 심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4억원을 투입해 20㏊에 어린 나무 4만2000그루, 경제수 조림을 위해 190㏊에 47만1000그루, 산림재해 예방조림 및 편백나무 피해조림을 위해 44.1㏊에 6만8500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은 생태계 보전뿐만 아니라 산업화의 잔재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고 산사태 방지나 수원함양, 산주의 소득 증대 등 보이지 않는 수문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생태계를 보전하고 가꾸기 위한 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