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16일 서울 갈현동 갈현지역아동센터에서 ‘2019년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민감하거나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점검하고 실내환경을 개선한다. 전국 지자체와 삼화페인트를 포함한 10개 사회공헌기업이 참여한 올해 사업에서 각 지자체는 사회취약계층 가구 내 환경성질환 유발 요인을 진단하고, 기업들은 실내 생활환경 진단과 개선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업무 지원을 담당한다.
삼화페인트는 2013년부터 7년째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협약식이 열린 갈현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전국 사회취약계층 650여곳에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아이생각 등의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해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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