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화재', 진화에 난항…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9-05-20 08:10  



20일 오전 3시36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소재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3시간 넘게 잡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8대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힘썼으나, 주변에 공장이 밀집해 있어 화재가 번지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6시 기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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