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수유 용품 전문 브랜드 토미티피가 '노노크 쓰러짐 방지 트레이닝 컵'과 '360도 흘림 방지 컵'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일상에서 부모들이 겪고 있는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노노크 쓰러짐 방지 트레이닝 컵'은 '쓰러짐 방지 테크놀러지'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부드러운 표면 위에 컵을 올려놨을 경우에는 쓰러지지 않도록 했으며 들어 올릴 때에만 흡착이 풀리는 기술로써 아기들이 무의식적으로 컵을 치더라도 내용물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한다.
'360도 흘림 방지 컵'은 아기가 컵을 거꾸로 들었을 때 실리콘 밸브가 잠겨 내용물이 새지 않는 기술을 장착했다. 일반 컵처럼 기울여 입을 대고 가볍게 빨거나 입술로 밸브 부분을 살짝 눌렀을 때에만 내용물이 나오기 때문에 흘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실리콘 뚜껑이 포함돼 야외에서도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일체형 밸브와 원터치 결합 손잡이로 간단하게 세척, 조립할 수 있다.
토미티피 관계자는 "'노노크 쓰러짐 방지 트레이닝 컵'과 '토미티피 360도 흘림 방지 컵'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컵에 물을 담아 마실 때 여러가지 이유로 내용물을 흘리는 것에 대한 엄마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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