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 정해인·엔플라잉 앞세워 하반기 흑전 기대"-이베스트

입력 2019-05-22 07:59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2일 에프엔씨엔터에 대해 "하반기 양대 아티스트 가동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프엔씨엔터의 2분기 매출은 200억원, 영업손실은 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엔플라잉 '옥탑방' 음원 정산, 엔플라잉·SF9 공연 매출, 정해인 드라마 '봄밤'이 반영되며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연말에 입대하는 F.T.아일랜드의 완전체 및 솔로 콘서트와 일본 음반 발매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씨엔블루 정용화가 오는 11월 전역해 4분기부터 즉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올해 실적 방향성은 매출 800억대 회복과 영업손실 축소다.

김현용 연구원은 "내년 씨엔블루 활동 재개 본격화 및 엔플라잉·SF9 등 신인 수익화 기여로 턴어라운드(실적 개선)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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