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테마주, 정계복귀설 부인에 '급락'

입력 2019-05-22 10:0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테마주가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정계 복귀 기대감에 오르는가 하면 다시 복귀설을 부인하면서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보해양조는 전날보다 245원(14.85%) 하락한 1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비엠넷도 같은 시간 875원(16.39%) 하락한 4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강도 12%대로 SG충방도 7%대로 내리고 있다. 창해에탄올은 1% 미만으로 하락 중이다.

유 이사장이 정계 복귀설을 부인한 영향이다. 전날 유 이사장은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저는 2013년 2월에 정치를 떠난다고 SNS 글을 올린 후로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공무원이 되거나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일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복귀설을 일축했다.

유시민 테마주는 전날까지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시민문화제에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정계복귀를 권유하자 유 이사장은 "자기 머리 못 깎는다"고 말해 정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