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미착용 논란 후 또
"소신있다"vs"민망하다" 엇갈린 의견
설리가 또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영상물을 게재했다.
설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디선가"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설리는 분홍색 민소매 셔츠를 입고 검은 모자를 쓰면서 거리를 걷고 있다. 셔츠가 몸매에 달라붙는 디자인이라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것이 고스란히 드러났지만 설리는 개의치 않는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설리는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사진을 게재해 왔다.
지난 달에도 속옷을 입지 않은 채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술자리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 네티즌이 이 부분에 대해 지적하자 "시선 강간이 더 싫다"면서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2005년 SBS '서동요'에서 이보영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9년 걸그룹 f(x)로 데뷔했지만 2015년 탈퇴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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