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맘 박스는 지역 저소득층 출산 가정 200가구에 전달됐다. 부산은행 봉사단 100여 명이 만든 신생아용 초점책자를 비롯해 배냇저고리, 턱받이, 온습도계 등 출산·육아용품이 담겼다.
부산은행은 2017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차원에서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해피맘 박스라는 이름의 상자에 담아 기부하고 있다. 출산을 장려하면서 저소득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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