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국 난징시와 난징지점 개설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의 난징지점 개설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난징지점 개설을 중국 측에 신청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인허가, 수속 등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받아 보다 빠르게 지점을 설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빈대인 부산은행장(왼쪽)과 후홍 중국 난징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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