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센터 마련
무인환전센터까지
책거리·연트럴파크…
관광객 '핫플'로
[ 강준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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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주변은 공항철도, 서울지하철 2호선, 경의중앙선 등 세 개 노선이 연결돼 있어 지하철로 서울을 여행하는 뚜벅이 여행객들의 필수 여행코스다. 공항철도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4번 출입구를 나서면 AK몰 홍대점과 연결된다. 지난해 8월 개장한 AK몰은 기존 홍대 상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색다른 브랜드의 맛집과 뷰티, 패션매장들이 입점해 있다는 게 공항철도 관계자 설명이다. 홍대의 북적거리는 거리에서 잠깐 벗어나 조용하게 커피를 마시는 여유를 가져보고 싶다면 ‘경의선 책거리’가 있다. 4번 출입구에서 이어지는 카페거리와 산책로는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주는, 홍대의 또 다른 별미거리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홍대입구역에는 9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각 출입구는 홍대 주변 관광지 곳곳으로 연결된다”며 “그중에서도 4번 출입구 주변은 공항철도역과 바로 연결되는 핫플레이스”라고 강조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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