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도경수), 7월 1일 육군 현역 입대…멤버·회사 논의 끝 결정 [공식입장]

엑소 디오, 7월 1일 육군 현역 입대
멤버·회사 논의 끝 자원입대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



그룹 엑소(EXO) 멤버 디오가 오는 7월 입대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는 최근 육군에 지원, 입대일을 7월 1일로 통지 받았다. 그는 현역으로 성실히 복무할 예정이다.

디오는 지난 5월 7일 시우민의 입대로 엑소 멤버들의 군복무가 시작된 만큼,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멤버 및 회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입대를 지원하게 됐다.

조용히 입대하고자 하는 디오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

디오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해 팀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크게 활약했다. 그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스윙키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