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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31일 충남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2019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진흥원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24개 기업 대표와 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지역자율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 혁신형, 기업회생, 제조업 경영안정, 명절 경영안정, 기술혁신형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오는 2023년까지 마케팅, 지식재산권, 제품화, 국내외 특허 및 규격인증 자금을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오광옥 원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충남 경제를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국비지원 및 연구개발(R&D)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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