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영화 '기생충' 해석 자제해달라" 했지만 관심↑

입력 2019-06-01 12:21  

봉준호 감독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이 개봉 첫날 57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의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 분) 집안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희비극을 표방했다.

봉 감독과 배우 송강호와 4번째 만나 큰 관심을 받은 데다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개봉 전부터 눈길을 끈 포스터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봉 감독 본인도 어떤 뜻이 담겨 있는지 모른다고 했다. 봉 감독은 영화에 등장하는 상징이나 디테일한 해석에 대해선 언급을 아끼며 언론 시사회에서도 해석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