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야쿠르트에 탄산을 더한 '스파클링 야쿠르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야쿠르트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탄산을 첨가해 시원함을 살린 게 특징이다. 제품에는 야쿠르트의 대표 유산균인 HY2782와 비타민C가 들어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짜릿할 정도로 톡톡 튀는 청량감이 목 넘김부터 끝 맛까지 깔끔하게 이어져 기름진 음식이나 분식과도 궁합이 좋다"고 말했다.
패키지는 야쿠르트 고유의 빨간색을 배경색으로 탄산을 연상시키는 도트무늬를 적용했다. 포장은 재활용이 쉬운 친환경 방식을 적용했다. 용기는 무색페트병을 사용하고, 라벨은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었다.
제품 구매는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와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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