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서 열려
[ 이유정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부동산종합박람회인 ‘2019 부동산엑스포’가 7일 개막했다.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이 후원한다.
엑스포에선 국내외 건설회사,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부동산 관련 대표 업체가 참가해 전시, 학술회의, 1 대 1 상담 등을 했다. 알짜 분양단지와 투자 유망한 개발지역, 소액으로 건축주 되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전문가들의 부동산 투자 세미나도 열렸다. 이날 ‘빠숑’이란 필명으로 유명한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소장이 ‘아파트 옥석 가리기, 사야 할 아파트는 정해졌다’를 주제로 강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병찬 리얼피에셋 대표,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 등 15명의 강사는 9일까지 부동산 정책과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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