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수술 후 "오늘 퇴원, 염려 감사"
'롱리브더킹' 오는 19일 개봉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근황을 알렸다.
강윤성 감독은 7일 자신의 SNS에 "오늘 퇴원한다. 모두들 염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 감독이 병원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강 감독은 '롱 리브 더 킹', '6월 19일 개봉', '화이팅'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강 감독은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에 그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언론배급시사회에도 불참했다.
'롱 리브 더 킹'은 우연하게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김래원 외에도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개봉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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