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11월 개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 소상공인 등에 시상한다.
모범소상공인은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근로환경개선, 고용촉진 등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 대표자로 기업경영 3년 이상인 사람이다. 육성공로자는 창의와 혁신을 기반으로 혁신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만들어 소상공인 육성 등에 기여한 사람이다. 설립 5년이 경과한 단체 중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지원우수단체도 수상 대상이다.
포상은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등 총 132점이다. 올해 포상규모는 정부 내 협의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확정된다. 정부포상을 신청하는 포상 유공자와 관련단체는 신청서를 작성,소상공인연합회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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