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주문 '짐살라빔'으로 축제 시작
레드벨벳 '짐살라빔', 소원 비는 주문
그룹 레드벨벳이 중독성 있는 소원송취송으로 환상적인 음악 축제의 서막을 연다.
레드벨벳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1(The ReVe Festival Day 1)'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 '짐살라빔(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지난 8~9일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종 SNS 레드벨벳 공식 계정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킨 단어 '짐살라빔'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이다.
'짐살라빔'은 곡 제목이자 음악의 반전을 이끌어가는 가사로도 활용되며,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의미를 담아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레드벨벳은 10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 V 레드벨벳 채널 등을 통해 '더 리브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 '스페셜 인비테이션 : RVF D-10(Special Invitation: RVF D-10)'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1'은 6월 19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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