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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밸런스몬스터가 천연 스파클링 주스 ‘태핑타피르(The Tapping Tapir)’를 최근 국내에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하는 태핑타피르는 천연 작물로 만든 소프트 스파클링 주스다. 인공색소 및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14가지 작물을 두 종류씩 혼합해 만들었다. 제조사이자 제품 이름인 태핑타피르는 말레이시아 멸종위기 동물 타피르(Tapir)에서 따왔다.
말레이시아 외에도 만다린오리엔탈호텔 홍콩 및 일본 주요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손에 감기는 둥근 용기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밸런스몬스터 관계자는 “일조량이 풍부한 날씨 속에서 재배한 작물로 이국적이면서도 상쾌한 맛이 특징”이라며 “제조사가 직접 계약한 농장에서 작물을 수확하고 생산, 보관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바닐라, 구아바&레몬그라스, 히비스커스&라임, 레모네이드&렝쿠아스, 그레이프푸르트&카모마일, 오렌지&자스민, 파인애플&깔라만시 등 총 7가지가 있다. 국내 주요 백화점과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30ml 한 병당 3500원이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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