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부국증권, 한국토지신탁, 극동유화 등 11개 종목은 제외된다. ‘코스피 고배당 50’과 ‘코스피 배당성장 50’지수도 각각 7개 종목과 6개 종목이 교체됐다.
2014년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이들 3개 지수의 누적 수익률은 각각 26%에 달해 같은 기간 코스피200 수익률(4.08%)을 크게 웃돌았다.
또 주가변동 외에 배당 수익까지 반영하는 총수익지수(Total Return Index) 기준 누적수익률은 KRX 고배당이 51.47%, 코스피 고배당이 49.34%, 코스피 배당성장이 38.15%에 달해 코스피200(12.64%)이나 코스닥150(23.21%)을 압도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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