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폴링크 독일 도이치텔레콤 AI 총괄, 교카 나카가와 일본 혼다 수석엔지니어, 미국의 크리스틴 가바드 오토데스크 프로젝트매니저, 이메이 구오 모건스탠리 글로벌리서치 테크놀로지 총괄 등이 선정됐다.
김 상무는 롯데쇼핑에서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커머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롯데쇼핑이 2017년 말 선보인 IBM AI ‘왓슨’ 기반의 맞춤형 쇼핑 어드바이저 ‘샬롯’이 대표적이다. 롯데그룹은 이를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전 유통 계열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 상무는 롯데그룹 전체의 AI 추진 전략도 수립해 그룹사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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